우리 아이에게 줄 첫 과일 주스를 생각했습니다. 내가 아이에게 가장 먼저 주고싶은 과일주스는 진짜 과일만을 담은 주스입니다.설탕 섞인 단 맛이 아니라, 꿀섞인 단 맛이 아니라, 진짜 과일이 내는 달달한 맛을 주고 싶었습니다.내 아이가 과일을 만나는 첫번째 주스를 마시는 순간, 자연이 완성한 풍성한 단 맛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아이에게 가장 먼저 주고싶은 과일주스는 향부터 시작하는 주스입니다.자연이 소통하는 가장 첫 소통법, 코를 통해 느끼는 향입니다.내 아이가 진짜 과일이 내는 싱그러운 향을 제일 먼저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아이에게 가장 먼저 선물하고 싶은 과일주스는 제일 맑은 주스입니다.과일은 고유의 색을 가지지만, 과즙은 투명하고 맑아 깨끗하고 기분 좋은 맛을 선사합니다.내 아이가 맑고 투명한 그리고 기분 좋은 사랑으로 키워진 맑은 색을 눈에 담아내면 좋겠습니다. 내가 아이에게 제일 주고싶은 건, 결국 자연이 담아낸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입니다.영양제가 아니라 과즙으로 선택한 이유는 내 아이가 누구보다 소중하고 특별하기 때문입니다.내 아이가 제가 준 과일 주스를 즐겁게 찾고 행복하게 마시며 건강하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줄 첫 과일 주스, 파파팜으로 선택한 이유입니다.